새가구를 들였는데 역쉬 톡 쏘는 냄새 가득~

미리 사둔 에콜라를 설명대로 분사했고 잘 못 뿌린 부분엔 두번째 사진처럼 액체 흐름이 생겼지만 마르니 심하진 않네요. 옷 채우면 안보일테니까요~ㅎㅎ

뿌린 직후엔 원가구 냄새보다 심해 창문도 열고 공기청정기를 넣어두고 방을 나와 있었는데, 서너시간 뒤에 들어가니 원가구 냄새는 거의 없이 은은한 에콜라 냄새만 남았더라구요. 신기하네요~옷장 2개 내부에만 뿌렸는데 한통 조금 남았구요...낼 추가 가구 도착하면 한통 마저 쓰려고 합니다.

새가구 냄새 빼려면 몇날 며칠 고생해도 힘든데 이렇게 단시간에 빼다니 신기해요. 얼마동안 유지될진 모르겠지만 현재는 공기청정기도 반응 미약할 정도로 냄새가 빠졌으니 만족합니다.